오토 샐러드 's Daily & Experience
article thumbnail
안녕하세요. 오토샐러드입니다!

오늘은 안국동, 삼청동, 경복궁 그 근처 괜찮은 데이트? 코스 겸 도넛 추천 맛집이 있어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위치

 

 

 

 

요즘 노티드 (Knotted)도 유행하지만, 서울에서는 이 랜디스 도넛도 빠지면 섭섭하죠!

 

랜디스 도넛은 전국구 6개 매장으로, 서울에 3곳, 경상도에 2곳, 그리고 제주도에 1곳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본점은 서울이 아닌 제주도라고 합니다!! (나중에 본점의 시그니처를 찾아 제주도로 떠나야 하는건가?)

입구부터가 독특합니다.! 안국동 근처가 경복궁 그리고 북촌한옥마을 등 한국의 정서에 걸맞는 한옥 구조 방식을 택해 건물 구조 또한 한옥구조로 지어 입구부터 눈을 사로잡네요.ㅎㅎ 그리고 안국점만 이렇게 한글로 '랜디스 도넛 안국'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오후 8시 30분 라스트 오더

 

주차는 매장 바로 앞에 3~4대 정도 주차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종류별로 도넛 가격이 상이하는데요, 그 만큼 메뉴 구성도 많아서 뭐 먹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과다소비할 수 도 있죠ㅋㅋㅋ

주의 사항!

이 곳은 이 곳만의 주어진 룰이 있는데요~

1. (도넛) 몇 개 주문할 건지?

도넛 종류가 워낙 많다보니.. 미리 몇개 먹을건지 고르라고 하더라고요,ㅠㅠ

2. 도넛 구매 수량 박스는 얼마인지?

소(3~5개) / 중(6~9개) / 대(10~16개)

※ 1~2개는 그냥 수량 박스 말 안해도 돼요.ㅎㅎ 종이 봉투였던가? 종이 컵이었던가?에 담아주는 걸로 알고 있어요.

3. 도넛 고르기

그것 또한 미리 메뉴판 보면서 결정해주시면 되고, 각 지점마다 한정? 그 지점만 판매하는 특별판이 있답니다.

 

이렇게 3가지 조건사항을 미리 숙지한 뒤, 대기하고 있는 스텝 분들께 말해주시면 됩니다.ㅎㅎ

저도 처음에 헷갈려서 어리바리했지만,  지금은 여기 N회 차 방문 중!인데 간단하게 먹고 싶을 도넛 개수랑 이름 외워가면서 가끔씩 시그니처 도넛이나 여기 신 메뉴까지 끼워서 말하니까 쉽더라고요~~

그리고 만약 어떤 랜디스 도넛을 방문하시더라도 왠만하면 오전에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오픈 런 하면 더욱 더 좋구요!!)

 

이유는 그래야 사진처럼 모든 종류의 도넛들을 볼 수 있어서 이것 저것 담아 갈 수 있거든요~~

제가 마감 시간대는 아니지만 한 번 오후 5~6시쯤에도 온 적이 있었는데, 히트 상품은 당연히 품절이고~  2지망으로 생각했었던 도넛들도 보면 운 좋으면 1~2개 있던지 아니면 그마저도 Sold Out하는 경우도 있어 알려드립니다.ㅎㅎ

그리고 사이드로 음료도 고를 수 있는데요. 각 지점마다의 네임이 들어간 에이드가 있네요.? 그러면 다른 곳에 가면 "안국 에이드"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맛인지 궁금할 것 같아요.ㅋㅋ

뽀빠이? 선장 아저씨가 도넛을 들고있는 게 여기 메인 로고 같아요.

저는 도넛 4개랑 같이 먹을 음료를 하나 주문했는데 하나씩 살펴봐요.ㅎㅎ

 

 

 

본격적으로 먹기 전, 소 박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어마어마한 뇌--절 급 혈당 ㅋㅋㅋㅋ.

 


같이 간 친구가 시킨 도넛과 음료

 

먼저, 친구가 사온 음료부터 보면, 오레오?라는데 뭔가 유리컵 겉면까지 흘러 넘치는 걸 보니까 뇌--절 올 음료 같더라고요.ㅋㅋㅋㅋ
 

아아 아니네요.ㅋㅋㅋ '제주 현무암 라떼'라고 합니다. 겉면에 흐르는 부분을 현무암 주상절리?를 표현한 듯 합니다.(내 뇌피셜임ㅋㅋ)

 

근데 잘 보니 오레오네요. 위에 올라온 토핑은 잘 모르겠네요;; 연근임?

아무튼 이 음료가 화산 용암처럼 분출되어 흘러나와서 그런건지 제주도 현무암이라는 느낌도 부여받았고, 흑임자와 카페인 조합이 섞여나와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같이 느꼈습니다.ㅎㅎ

포크 나이프 접시등 접기류들은 셀프 바에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알아서 가져가시면 돼요.ㅎ
 

도넛은 이렇게 4개 시켰습니다.

 

아? 내껏까지 포함? ㄴㄴ 인당 4개ㅋㅋㅋㅋ 근데 후회중입니다.ㅋㅋㅋ 너무 양도 많고 맛있어서 인당 4개씩 고른건데.. 그냥 같이 4개를 고를 걸 그랬어요.ㅠㅠ

 

오레오 도넛.

 

오레오 볼이 도넛 위에 올려져 있어 바삭함과 도넛 그 자체의 부드러움까지 섞여 맛있었다고 합니다.
라즈베리 크림 도넛
라즈베리 크림이 들어가 고소했고, 거기다 케이크로 주문한거라 더 부드러웠고 라즈베리의 달콤향까지 더해져 식감도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민초 그리고 마시멜로 도넛
 

민트초코 도넛과 마시멜로우 도넛은 따로 사진이 없어 맛 표현만 하겠습니다.

 

민트는 약간 치약 맛이 나긴해도 민트초코의 독특한 달콤함이 어우러져 먹을만 했고 확실히 이 도넛은 민초파가 아니신분 들은 안 좋아하실 맛이라고 보기도 하다고 합니다. 역시 민초는 민초파 반민초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죠.

 

마쉬멜로우는 초코도넛위에 큰 마쉬멜로우가 올려져있는데 마쉬멜로우의 부드러움과 초코도넛의 달콤함이 섞여있어 마쉬멜로우가 살짝 느끼할때 초코도넛도 같이먹으면서 그 느끼함도 덜해지는 맛이였다고 하네요.


먼저 음료는 애월 바다 에이드랜디스 도넛 본점으로도 유명한 제주 애월점 제주 앞바다를 음료에 담아 잘 표현한 것 같더라고요.~~

에이드 맛은 매우 시면서도 상쾌한 맛. 그 뭐라고 표현해야 적절할까... 하다가 떠오른 게 블루 레몬? 레몬 에이드!! ㅋㅋㅋ

텍사스 도넛

이야... 무슨 도넛이 접시를 뚫고 가나ㅋㅋㅋ

너무 크잔아요!

녹차 애월 도넛

크... 녹차 필렛에 안에는 녹차 크림! 녹차 취향 저격이네~

흑임자 도넛

안에 크림 보소! 꽉찬 모습이 보이네요~~ 하핫

꾸덕꾸덕한 크림도 맛있었으나 페스트리같은 이 도넛 결이 더 부드럽게 넘어가고 좋았어요~~

 

이 곳을 다녀가고, 한 5달 지났었나?

여전히 인기는 많네요.ㅎㅎ (이때가 9월 중순쯤이었으니까.. 그 전에 찍었을 때가 8월 말?인 걸로 알고있어요)

그때 가보니까 워낙 인기있어서 그런가 흑임자 도넛, 녹차 애월 도넛, 텍사스 도넛 이 모두 다 품절되었는지 진열대에 안보이더라고요.ㅠㅠ

아쉽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보여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글 올리는 건데 글쓰기가 뭔가 낯서네요.ㅎㅎ

 

 

그럼 오늘의 맛집 탐방. [안국 디저트 맛집] 랜디스 도넛 안국점 방문!! 글은 여기서 마치는 걸로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

오토 샐러드 's Daily & Experience

@오토 샐러드 AutoSalad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